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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년의 性, 개혁은 가능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6-19	조회	5230

내용	중년의 性, 개혁은 가능하다 오래된 부부의 성이 시들해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많은 부부들이 그것을 되살리려 노력하지 않는 것은 이상스런 현상이다. 시들해진 성생활은 서로에 대한 인격적 관심마저 시들하게 만들어 은연중 두 사람 사이에 장벽이 높아지는 현상마저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부부간에 성생활이 시들해진 상태란 오래 방치해 두기에는 심각한 문제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성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설혹 싱글로 지내는 사람이라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물론 우리 사회 관습상 성인 독신자의 성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조언을 하기가 곤란하다. 그렇더라도 이런 조언은 가능하지 않을까. 성생활에 준할만한 운동을 하라는 것. 가장 좋은 것은 규칙적인 걷기 운동과 요가와 같은 스트레칭, 그리고 수시로 할 수 있는 항문조이기 운동이다. 너무 뜸하지 않게 자위행위를 하는 것도 성 기능의 퇴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부부의 성생활이 뜸해지는 것은 대개 결혼 후 10년을 넘어설 무렵부터다. 서로에 대한 호기심이나 관심도 시들해질 시간이 이미 지난 데다,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체력도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런 즈음에 부부간에 갈등을 빚을만한 문제가 생겼거나 임신 등의 사유로 성생활을 잠시 중단하게 되면서 다른 사유 없이 섹스리스가 습관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다. 직장 등 사회생활에서도 중요한 위치로 올라가면서 배우자보다는 바깥일에 관심과 시간을 더 많이 빼앗기게 되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게다가 그런 사회적 환경변화로 인해 밖에서 보다 매혹적인 이성들을 많이 대하게 되면 자기 배우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시들해지기 쉽다. 때문에 마흔 전후의 시기에는 부부간에도 성생활의 리노베이션이 필요하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부부들이 그 중요성을 놓치고 있다가 위기를 맞는 일이 흔하다. 한의사로서 사람의 행복한 생활에 관심을 갖다 보면, 이런 부부들이 성생활을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무엇인가를 연구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부부 스스로의 인식전환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런 노력 위에 전통 한의학으로부터 개발된 약재나 침구, 전립선 치료법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02-557-0122 www.daehwadang.co.kr [대화당한의원 / 한국 밝은 성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