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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자의 마음을 열어야 몸이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0-09-20 조회 13081
내용 겉보기엔 문제가 없어 보이는 ㄱ씨 부부. 실제로는 심각한 간격의 골을 감추고 있었다. 부인은 남편과의 잠자리가 늘 불편하고 특히 성 관계를 가질 때마다 서글픈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남편은 허우대가 좋은 사람이었고 회사에서도 누구못지 않게 정력적으로 일하여 인정을 받는 사람이었다. 누가 보아도 성적으로 부인을 만족시키지 못할 사람으론 보이지 않았다.

이들 부부의 경우 문제는 정력 부족이나 섹스 기피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남성이 너무 강해서 탈이라고 할까. 결혼을 앞두고 얼마 전에 첫 관계를 가졌는데 그때 다짜고짜 밀고 들어온 남성에 의해 ㄱ부인은 섹스에 대한 달콤한 환상이 무자비하게 깨져버렸다고 한다. 이후 부인에게 섹스는 고통스런 노동에 지나지 않았다. 자연히 잠자리를 피하게 되고 이런 기분이 발전돼 남편에 대한 감정도 부정적이 되었다. 서먹해진 부부관계를 개선하지 못한 채로 세월이 흘렀다.

부인은 남들이 즐거운 섹스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을 때마다 소외감을 느겼고 그럴수록 남편이 원망스럽다고 했다.

부부관계는 신뢰와 상호 존중속에서 돈독해지는 것이지만 성적인 관계 또한 원만해야 한다. 섹스 트러블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상호간에 불만과 심리적인 이질감으로 발전되기가 쉽다.

실제로 이같은 섹스관계의 위기가 부부라는 결합관계의 위기로 발전되는 예는 흔히 볼 수 있다.

남성이 총각으로 신부를 맞았을 때, 섹스에 대한 무지와 성급한 욕심이 "이기적인 섹스"로 이어지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런데 두 사람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섹스가 되지 못했다면 함께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나가는 것이 당연한 의무다.

여성의 질은 그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굵은 남성이라도 어느 정도 차이까지는 문제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놀라운 수축확장 능력과 탄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제대로 순서를 밟아서만 삽입을 시도한다면 크기 차이가 문제되지 않는다.

그런데 여성이 받아들일 준비를 마치기도 전에 마구잡이로 밀고 들어가 고통스런 경험만 남겨준다면 여성이 밤을 무서워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섬세한 피부로 구성된 여성의 질은 한갖 연약한 조직일 뿐이다. 부부이기 때문에 재미가 있건 없건,통증이 오건 말건 무조건 참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은 고루하다.
오늘같은 시대에 이것은 명백한 "폭행"이다.

여성은 충분한 전희를 통해 마음이 열리고 이어 몸이 열리게 된다. 음핵의 자극을 통해 질이 젖으면서 남성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피스톤 운동에 의해 g-점이 자극될 때 절정의 순간에 이른다. 이 과정을 스무드하게 진행하려는 성실하고도 침착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들한 남성에게는 이런 과정을 성실히 밝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시간을 끌 여유도 없이 사정을 하거나 시들어 버릴 수가 있기 떄문이다. 요관과 전립선을 세척하는 치료법으로 많은 남성들이 생기를 되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