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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낭이 가려움    
날짜 2006.08.25 조회수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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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올해 들어와서(50세) 음낭이 무지 가렵습니다.
다른 특별한 증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독신으로 살아서 자위행위도 성생활은 거의 없었고요
아침으로 발기라던가 이런건 잘 되는편입니다.

올해 비오는 날 일하다가 어혈이 뭉쳤다고 하여
왼쪽 볼이 부어 한의원에 가서 한달간 침을 맞고
부항으로 어혈을 뺀 적이 있습니다. 어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의사선생님도 깜짝 놀랐습니다. 소화기관이 약하여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어혈은 많이
있을거라 추측합니다. 이것과 연관이 있는지 전립선에
이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약한 소양인 체질이라고 하더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가려운 증상만으로는 전립선의 상태를 진단할 수가 없읍니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 비대해지고 기능이 떨어집니다.
가까운 비뇨기과에 직접 내원하셔서 자세한 검사를 한 번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