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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립선    
날짜 2006.09.30 조회수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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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에 실렸던 원장님 글을 보고 글을 올립니다.

보통의 전립선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과 증상이 비슷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문 지면에 실렸던 내용에도 있지만 소변의 양이 적고 화장실을 자주 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낮에는 소변을 자주 보질 않는데 야간에만 4, 5회 이상 보게되구요. 자연적으로 잠을 설치게 되니 다음 날 생활에도 지장이 오게됩니다.

1. 저의 증상으로 봐서 정확한 진단은 내려주실 수 없겠지만 어떤 류의 병인지 병명이 궁금하구요.
2. 정말 요도 세척을 했을 시 야간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줄어드는지?
3. 전립선 암검사도 한 후에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지?
4. 한번 치료 후 평생 지속적인 것인지 아니면 어떤식으로든 요도 세척이 계속 병행되어야 하는 것인지?
5. 상기와 같은 치료 시 비용은 대략적으로 어떻게 드는지?

너무 막연하게 질문을 드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1.수면중에는 항이뇨호르몬(소변억제호르몬)이 분비되여 소변이 적게 만들어져 소변을 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수면중에도 화장실을 가게됩니다. 즉 전립선에 큰 무리가 없어도 수면중 화장실을 갈 수 있다는 뜻 입니다. 귀하의 나이가 전립선비대가 있는 연령이시지만 낮에 화장실을 자주 가시지않는다면 비대증이라 진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겠군요.(정확한 진단은 진료후에라야 가능 합니다.)

2.야간 소변 횟 수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3. 저희 한의원에서는 양방비뇨기검사는 하지 않고 있읍니다.

4. 전립선은 지속적으로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5. 약 10회정도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효과적이며, 1회 치료비(E-Z요법)는 10만원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