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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8.17 조회수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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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들을 대신해 엄마인 제가 상담을 드립니다.
최근에 아들로부터 들은 얘기인데요..
수 년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한 번도 관계를 가질 수없었답니다. 약물과 주사요법도 써 봤는데 실패했고,
그래서 방법은 오직 수술밖에 없다며 수술을 고집합니다.
남편과 저는 동의할 수 없었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보자며 아들을 달래고 있습니다.
선생님! 어떻하면 좋지요?
맘을 더욱 무겁게 하는 것은, 생애 한 번도 안됐었다는
대목이에요...
이런 상황에서도 희망은 있는지요?
답변을 고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참고: 술은 거의 안하고 담배 피웁니다. 자위를 하는 것 같구요.)
답변 안녕하세요. 자위를 하고있다면 발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읍니다. 그러나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번번히 실패하다보면 스스로 위축되여 모든 것이 불가능해져버리는 경우가 있읍니다. 이런 경우는 본인에게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육체적으로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희망은 있읍니다. 시간 내셔서 직접 상담을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