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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흥미가 없다는 신랑

날짜	2004.10.25	조회수	344

확인	완료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1년 3개월째 접어듭니다... 저희 신랑은 결혼 초와 신혼일때는 별로 느끼지 못 했는데.. 7-8개월 정도 부터 저흰 부부 관계를 거의 안 합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그것도 저희 신랑은 사정을 잘 못 합니다.. 몇번이고 그 문제로 싸웠지만.. 지금에서야..자긴 흥미가 없다고 얘기 합니다.. 신랑은 35살 되어서야 결혼을 했고.. 그 전에 여자와의 관계가 한번도 없었던 사람입니다.. 저도 남자를 사겨 봤지만..흥미가 없는 사람은 처음이라서.. 결혼 하면 부부 관계를 잘 해야 정도 싸이고 ..그만큼 중요 하다고 들었는데요... 이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망사 속옷도 입어 보고..별짖 다 해 봤지만... 사랑이 없는거랑...제가 매력이 없어서 그런거랑 틀리다고 본인은 얘기 합니다.. 룸 싸롱 가는걸 극도록 싫어 하고..동물적인 사람들이라고 말 하는 우리 신랑... 참.그리고 신랑은..절 입으로 애무 해 주는게 성교 하는것 보다 더 좋답니다... 입으로 애무 해 주면 전 그래도 오르가즘 같은걸 느끼닌깐요.. 매일 입으로 애무만 해주고..본인게 발기가 되어도 절대 성교를 할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성교를 해도 이젠 사정을 안하고..걍..하다가 맙니다.. 남성이 사정을 안 해도 살수 있는건가요?? 제가 보기엔 확실히 우리 부부 관계에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요... 전혀 노력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전..예전의 정말 만족스러웠던 남자 칭구도 많이 생각 나고 한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답변	안녕하세요. 성교시 꼭 삽입이 이루여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임신을 위해서라면 삽입을 통한 사정이 이루어져야겠지만, 성적 오르가슴은 성기 삽입 없이도 가능 합니다. 밤마다 부군께서 애무를 해주시고 있다면 나름대로 애는 쓰시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 남편분과의 상담이 필요한 것 같군요. 시간을 내셔서 함께 내원하셔서 직접 상담을 받아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