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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기 부전이 아닌가요?    
날짜 2004.11.12 조회수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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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는 45세 남성으로써 33세에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와의 부부관계가 저가 알기로는 저의 음경이 아내의 질에 들어가서 왕복 피스톤 운동으로 서로가 쾌감을 느끼면서 성관계가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의 경우는 그렇지가 못하고 아내와 관계를 가지려고 할때 완전히 발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내의 질 입구에서 몇번 마찰하다가 완전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정을 해 버립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아내는 나와의 관계하는 것을 별로 원하지 않는 것 같으며 물어보면 괜찮다고만 대답을 합니다. 얼마전 TV를 보니 한국 남성 2명중 한명은 발기부전으로 고생한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가 발기 부전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혼자서만 속앓이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요구해서 성관계를 한 적은 거의 없으며 관계시에도 얼른 내려 오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 왜 그런지 이유와 치료책은 무엇인지 상담을 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발기부전의 의학적 기준은 '성기 강직도가 약하여 삽입이 불가능 한 것' 입니다. 남성은 사정의 순간 오르가슴을 느끼게 되지만 여성의 경우는 다릅니다. 삽입전 충분한 애무를 통해서 성감이 자극되어야 하고 오르가슴에 이르는데도 평균 20분의 시간이 소요 됩니다. 충분한 애무도 없고 삽입시에도 금방 끝내버린다면 여성은 오르가슴을 느낄 수가 없읍니다. 그러다보니 성이 피곤하고 짜증스러워지므로 '빨리 빨리'를 요구하게 됩니다. 나혼자만 느끼고마는 성이 아니라 함께 즐거운 성이 되려면 충분한 애무를 통한 배려와 삽입시 오래 버틸 수 있는 성기의 힘과 조절능력이 요구 됩니다. 귀하의 경우는 성기 강직도와 사정조절등에 약간의 문제가 있으신 것 같군요. 치료는 E-Z요법(홈피 참조)으로 가능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