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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의 체력이..    
날짜 2005.05.02 조회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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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년전에 모시고살던 시부모님댁에서 분가하는 문제로 남편이 무척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후로 사업때문에 많이 힘들고 술도많이 마셨습니다. 운동이라는건 전혀 하지않고 담배는 하루에 한갑정도(많을땐 한갑반) 술은 일주일에 4~5일.. 보통새벽 4~5시까지..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 자기 체력에 비해서 무리하게 술자리를 길게하는탓에 체력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물론 밥을 잘먹는것도 아니구요.
2년전쯤 소변보기도 불편하고 잔뇨감도 남는다고해서 비뇨기과에 갔더니 전립선치료를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1년쯤 전부터 성기능이 많이 떨어진것같았어요.
스트레스때문인가 했는데 요즘은 발기부전이라고 해야하나.. 관계를 갖다가도 자꾸 시들어버리고 사정을 하는 것도 별로 시원하게 하는것 같지않아요. 제가 먼저 원하지않으면 성관계를 갖으려고도 하지않아요.
본인의 말로는 잘 안될것 같아서 라고 한답니다.
중요한것은 병원을 가보라고 해도 가려하지않고 한의원에는 더더군다나 갈 생각도 않으니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정말 답답하고 고민이 된답니다.
방문을 하지않고도 약을 지어서 먹을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전립선질환이나 성기능의 문제는 치료가 가능 합니다.
그러나 어떤 병이든 치료가 잘 되려면 치료에대한 당사자의 욕구가 중요 합니다. 그리고 치료가 잘 이루어지려면 불편하셔도 직접 내원하셔서 자세한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자존심 상하지않게 잘 대화하셔서 함께 내원 하시면 열심히 치료해 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