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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립선 비대증    
날짜 2005.06.01 조회수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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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회사 정기점진에서 2년연속(03,04년)전립선 비대증 판정을받고 그저께 병원에서 항문 초음파를 했습니다
판정은 전립선 비대증은 아니나 일반인에비해 전립선이 2배
정도크다고 합니다(용적이 40cc, 사람키가 다르듯이
전립선 크기도 사람에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금은 괜찮으나 나이가 들수록 더 커질 위험이 있으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라고 합니다
문의드릴 사항은 전립선이 일반인과 같이 작아질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없다면 지금상황에서 어떻게 관리하는것
이 최적관리가 되는지요 (걱정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전립선비대는 하나의 질병이라기 보다는 여러형태의 집합체인 증후군으로 노화의 한 과정 입니다. 전립선은 사춘기때부터 20대 후반까지는 1년에 1.6g씩 급속히 성장하여 정상성인의 크기가 되지만, 31세부터 수명이 다할때 까지는 급격히 감소하여 1년에 0.4g씩 증가 합니다. 즉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은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러나 전립선이 비대해 있어도 소변이나 기타 전립선과 관련되는 증상이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분도 있읍니다. 전립선관리에 관한 사항은 홈피 '전립선'란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