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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 불감증    
날짜 2005.09.13 조회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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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결혼 4년차 주부 입니다. 부부 관계가 늘 하기 싫어요. 이런것도 병이구나 하는걸 알았는데 어딜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지...몰라 지금껏 미루고만 있었어요. 결혼하고 한달만에 관계를 가졌어요...물론 그때가 첨 남자와 관계를 맺은거에요...아프다는 생각 밖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어요...근데 지금도 아픈건 왜일까요...할때마다 무지 불쾌한 느낌이 아프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술이 들어가면 그런 느낌이 없어서 오늘쯤 하겠구나 생각하면 약간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근본적인 치료 일수는 없잖아요. 재미도 흥미도 없고...정말 지겹고 귀찮고 짜증나는 시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 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여성의 경우 첫 경험에서부터 오르가즘을 가지는 사람은 많지 않읍니다.
남성은 사정이 곧 오르가즘이지만,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려면 성적 흥분과 적절한 자극이 필요 합니다. 여성이 흥분되면 삽입시 마찰을 줄여줄 수 있는 분비물(애액)이 질에서 나와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귀하께서 성욕이 없고 성적 흥분이 전혀 일으나지 않고 있다면 이 부분에대해 상담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으며, 흥분이 되는데도 분비물이 나오지않아 통증이 생기신다면 이것 역시 치료가 가능 합니다. 귀하게서 성생활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신다면 귀하의 성감도 얼마든지 발달되어 질 수 있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