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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섹스리스    
날짜 2006.02.13 조회수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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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언니와 형부이야기입니다.
언니는 8년전 딸을 출산하고 이후 바로 들어선 둘째를 유산(현편상)했습니다. 형부가 둘째를 다시 갖자고 제의했으나 언니는 거절하고 그 후 거의 8년동안 부부관계가 한번도 없었다고합니다. 정말 믿기지 않아 다시 물었지만 단 한번도 없었을뿐더러 가끔 새벽에 여자전화가 오기도 한다고합니다. 언니와 형부는 아이떄문에 아직도 저희 친정에서 살고 있는데 원인이 뭔지 정말 답답하고 언니가 가엽습니다.
언니가 형부께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손끝도 닿기싫다고 가슴에 비수까지 꽂았다고하는데...
그래도 언니는 이혼의사가 없습니다.
형부가 외도를 한다치더라도 8년간 부부관계가 없다는건 정말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부부사이의 문제는 상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해결이 원만하게 될 수 있읍니다. 서로가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 합니다. 언니의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형부와 진솔하게 이야기를 해보시고 원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