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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립선염에 대해    
날짜 2000.02.19 조회수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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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 몸엔 아무런 이상이 없없는데 98년 12월 말에 밖에서 놀다가 추운 날씨에 집에 돌아오다가 오줌을 참았는데 집에와서 오줌을 눴는데도 개운하지 않고 계속 마렵고 그랬는데 그것이 지금 일년이 넘었어요 그래서 99년 3월부터 99년 6월까지 비뇨기과에서 약을 먹었는데 잘 났지 안더라구요 그리고 99년 12월에서 2월 중순까지 침을 맞았는데 그겄도 잘 안나았어요 어떻게 침이나 한약으로 나을 수 없나요?


답변 전립선은 치골과 직장사이에 있는 작은 분비선으로 방광입구의 요도를 전립선이 감싸고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으로는 1.요도에서 소량의 점액이나 농즙이 나온다 2.배뇨가
한번에 끝나지 않고 끝난다음 찔끔찔끔 나오게 된다 3.배뇨횟수가 증가하고 배뇨부 불쾌
감과 잔뇨감이 있다 4.요부,회음부,직장,방광등에 둔통이 있는 경우도 있다 5.조루,유
정,발기력과 성욕감퇴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6.급성증에서는 오한과 발열이 동반한다.
전립선염의 치법은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주며 상승되어 있는 간의 기운을 조절하며
혈을 식혀주는 것을 기본으로, 환자의 체질에 따라 변증하여 약을 처방하면 거의 치료
가 됩니다.물론 약침으로도 치료가 가능 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과로를 피하고 전립선 외상을 일으킬 만한 운동,승마,자전거 등을 피
하고 주류,커피 등을 금합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고 다량의 액체 섭취로서 전립선 요도
가 세척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