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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교통에 대하여(결혼을 앞두고)    
날짜 2000.09.04 조회수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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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다름이 아니라 제 여자친구(결혼하기로 한)와 2년정도 사귀다 얼마전부터 같이 동
거를 하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여자가 성교통을 얘기하며 관계를 피합니다.
제가 애무를 해도 그래도 질분비물이 나오지가 않으며 어렵게 관계를 가져도 이
내 고통을 호소하여 관계를 가지지 못하구 있으며 가끔 그것때문에 싸우기도 합니
다.
여자가 올해 29살이며 직장을 가진후로 그런증상이 나타납니다.
같이 병원엘 가려고 해도 좀 많이 망설여져서 못가고 있습니다.
질 입구근육이 경련이 난것처럼 아프다고 하더군요.그리구 관계시는 질벽이 쓰라
린것처럼 아프다구 합니다.
짙은 애무를 해도 분비물이 안나오며 아프다고 합니다.
얼마전까지는 안그랫는데 정말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관계를 가져도 질분비물이 적은것이 느껴져서 미안하기도하구 걱정이 됩니
다.
솔직하게 서로 얘기를 하니까 아직 결혼을 안해서 불안한 마음이 없는것도 아니지
만 그것보다 본인도 흥분은 하는데 금방 흥분이 사그러진다구 합니다.
어떤병에 걸려서 질 근육에 통증이 오며 분비물이 적은것입니까?
아니면 업무적인 스트레쓰때문에 그런겁니까?
처음부터 그랫으면 저도 이해를 하겠지만, 처음에는 서로 하룻밤에도 서너번씩관
계를 가질만큼 적극적이었는데 이제는 거의 사정을 해야 관계를 갖습니다.
분위기잡고 얘기를 하구 그러구 충분한 전희를 가진후에 관계를 가져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제 결혼을 서로 생각하는데 전 솔직히 결혼후에도 그러면 어쩔까하는 걱정이 앞
섭니다.
흔히 말하는 불감증이나 기인성 성교통을 가진걸까요?
그리구 병원엘 갔을때 상담이 아닌 내진을 받게 된다며 병원가길 꺼려합니다.
내진을 꼭 해야하는지도 알고 싶구요.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을 이용하구 있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여성의 질은 아주 부드럽고 약한 조직으로 이루어
져 있읍니다. 분비물이 없는 건조한 상태에서 삽입을 해서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하게되
면 극심한 통증이 있게되고 질벽은 상처가 납니다. 애액(질 분비물)은 흥분된 상태에서
나오게 되는데, 귀하의 파트너는 성흥분장애가 있는 것 같읍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
면 직접 내원을 하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내진을 하지않고도 진찰이 가능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