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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체가 부실하다던데..

날짜	2000.08.12	조회수	1056

확인	완료

내용	전 고1남자입니다.제가 다리에 뭐가나서 용하다는 약국엘 갔습니다. 근데 약국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하체가 부실하답니다. 그말을 듣고 뜨끔했습니다. 제가 쫌마른편인데다가 물건이 서도 10센치가 겨우 됩니다. 작아지면 한없이 작아집니다(초등학교6학년때 본 친구꺼보다 훨씬작습니다.)그약국에선 한약을 먹으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거라던데..사실입니까? 한약먹고 성장이 더 활발해 질수 있는지여..

답변	반갑습니다. 하체가 부실하다는 의미는 성기의 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한 진료도 하지않고 내뱉는 약사의 무성의한 말에 귀하께서는 너무 집착을 하는 것 같군요. 발기시의 10센치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여성의 질에서 자궁까지 길이는 평균 7센치정도).원래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성장기이므로 정상적으로 생활하시면 더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약사는 의료인이 아닙니다. 한약을 복용하고 싶으시면 한의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고 처방을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