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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관계가 안되고 있어요...    
날짜 2001.01.12 조회수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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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십니까...저는 29살에 결혼 1달되는 신혼 주부임니다. 이 아이디는 제 동생아이디구요.....제가 문의점 해보려구 합니다
저는 한달전 어른들의 강요로 잘알지도 못하는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관계를 2번밖에 갖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부끄러워서 남편에게 가슴도 못보여 줍니다.
그래서 일주일전 남편이 요구를 하길래 용기를 내어 옷을 벗었습니다.
너무 긴장을 한탓인지 충분히 애무를 받아도 질에서 분비물이 나오지 않고 남편이 삽입을 할려고 하면 저는 겁이나서 다리를 벌리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질에 손가락을 갖다대도 저는 안에 넣기라도 할까봐 다리를 오무립니다. 그래서 관계를 가진 2번도 다 실패를 했습니다.
선생님 무슨 병은 아닌지요....
꼭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즐겁고 재미가 있어야할 신혼생활을 여러가지
심리적 부담으로 힘들게 보내고 있으신 것 같군요. 부부간의 성관계는 육체적 접촉을 통
해서 서로가 친숙해질 수 있는 행위이며 원만한 성관계는 생활의 활력과 리듬을 줍니다
우선 남편에 대해 좀 더 편안 마음을 가지시고 섹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시는 것이 좋
겠읍니다.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지는 못합니다. 마음을 여시고 남편을 받아드리시면 점점
좋아질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