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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밤이 괴롭습니다. 미약한 방법이라도 가르쳐주십시요.    
날짜 2001.08.27 조회수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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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결혼 1년9개월입니다. 계속되는 공포의 부부관계 때문에 답답한 마음에 이글을 띄
웁니다. 원인을 몰라 더 답답하구요 . 저희 부부는 초반엔 아무런 문제점이 없어
저는 내심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헌데 저의 출산을 기점으로 완전내리막길을 치
닫고있어 작은일이 아님을 실감합니다 . 처음엔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으니 세월
이 가서 안정을 찾았건만 저는 전혀 생각이 없고 . 신랑은 괴롭히니 성을 부릴수
도 없고 할짖이 아닙니다. 저의 상태를 어찌하면 돌아갈수있을까요. 애정의 정도
나 남편의 행위에는 고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대부분 여성의 경우 출산을 하고나면 모성이 더 강해지므로 일시적으로 성욕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성욕이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부부관계를 가지다보면 분비물도 적어지고 오르가슴도 느끼기 어려우므로 성교 자체가 점점 귀찮아 질 수도 있읍니다. 이 문제에 관해 남편과 솔직하게 대화를 가져보시고, 서로가 조금만 노력하세요. 더욱 좋은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