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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세균성 만성전립선염    
날짜 2001.10.14 조회수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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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만성전립선염 진단을 받았습니다.(비세균성)
증상은 야간에 빈뇨가 있고 사정시 전립선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발기력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평상시 전립선에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주로 밤에 그 통증이 좀 세지고요. 소변 줄기도 약합니다.

제 상태가 전립선염의 경중을 따진다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치질 수술위해 척추마취후 소변이 안 나와 소변줄을 꼽아
소변을 뽑았었는데 그것을 몇 번 반복했었는데 통증이 무척 심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정도 소변줄을 아예 꼽고 있었습니다.
식염수로 방광세척도 한 번 했고요.
지금은 입원하기 전보다 소변 줄기도 쎄졌고 발기력도 훨씬 강해
졌습니다. 원장님 글을 읽고 보니 세척의 효과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카데터를 꼽을 때 통증이 심하고 뽑았다 뺏다 하면 전립선이 붓는다는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귀하의 경우는 증세만을 보면 중증에 해당되는 것 같군요. 정상적인 의료기간에서 세척이나 배뇨를 위해 카데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무리가 없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