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당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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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몸이 차다는게 어떤걸 보고 차다고 하는지 ??

날짜	2002.04.13	조회수	806

확인	완료

내용	결혼 6개월된 주부인데염...아기를 계획중입니다.. 결혼전에 살이 많이 빠졌다가..요즘 다시 살찌우고 있습니다.. 결혼전에..몸상태가 최악이라면서 원기회복을 위한 한약을 먹은적 있습니다..별로...효과가 없어염..식욕을 돋구기위해 먹었죠... 결혼하고나서...허리도 아프고 생리통도 심하고...뼈가 시리다고 느낄때가 있는데염...매달 생리도 잘하구염..자궁은 이상 없데염..아기한테 좋은 조건이라고 하던데.. 이게 몸이 차다는 증상인지여?? 자궁하고 몸이 차면 아이가 잘안생긴다고 하는데...뭔말인지?? 결혼전에 열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모르겠어염...인삼을 먹어도 이상은 없던데... 손발은 항상 차여...원래 어릴때부터 차가웠어염.. 글구...저는 태음인이랍니다.. 지금 흑염소를 먹고 있는데염... 흑염소가 여자한테 엄청 좋다고 하는데...어떤효과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임신하려면 한약도먹고 부황도 뜨고 침도 맞아야하나염??

답변	안녕하세요. 태음인이라고 하셨는데 한의원에서 정확하게 체질진단을 받으셨는지요? 체질감별은 쉽지가 않읍니다. 처음에 체질이 감별되어도 여러기간동안 약과 음식을 취한후 최종 감별을 합니다. 흑염소는 태음인에게는 맞는 음식으로 고단백이며 여성들의 빈혈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피임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기적을 성관계를 1년 정도 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불임이라하지요. 임심을 위해 필요하다면 여러가지 치료를 받으실수는 있읍니다. 그리고 몸이 차다는 것은 상대적 개념입니다. 손과 발 즉 몸의 외부는 차가와도 내부는 따뜻할 수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읍니다. 상대적으로 너무 차면 치료를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