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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루...    
날짜 2002.04.12 조회수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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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겐 저만의 고민이 있습니다. 간만에 용기내어 질문드리니 답변 주시고 해결책을 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전 만31살이고 미혼입니다. 대학 시절부터 곧잘 섹스를 즐겨했지고 꽤 정력있다는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지요. 그렇다고 방탕하진 않았습니다. 헌데 한 3년전부터 이상하게 소변이 자주마립고(소변줄기가 가늘진 않습니다) 여자친구와 섹스시 삽입하면 금세 사정을 해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술을 먹고 감각이 무뎌지면 오히려 좋은 섹스를 하게 되구요. 더구나 문제는 낭심아래 항문사이가 왠지 얼얼하고 조금씩 아프다는 것입니다. 피곤하면 더 그러구요. 그래서 전 비뇨기과를 가봤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증상을 보니 전립선 병은 아닌 것 같다(소변 피도 없고 줄기도 굵고 다만 자주 마렵다는-아참 요즘에는 술을 과도히 먹으면 소변을 조금 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며 혹시 직업여성과 관계하지 않았냐고 하셨습니다.성병과 관련할 수 있다고 하시며... 전 없다고 했습니다. 진찰과 엑스레이 결과 말씀이 전립선비대나 염도 아니고 성병도 아닌데 전립선병과 유사한 이런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리고 그것은 전립선 시작점에 뭔가 양성 낭종이 생긴 것으로 관찰되어지는데 이것은 원인을 알수 없는 선천적인 경우나 자연 발생적인 경우고 수술은 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좌욕이나 하라고 하시며 일주일치 약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회사일이 바빠 또 6개월 가량이 지났는데 정말 말못할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서양의약으론 기대하기 힘든 것 같고 이런 증세의 환자가 또 있는지( 양성 낭종에 의한 조루,아랫부분 얼얼,땡김,소변 자주마림 이외의 증세는 없슴) 그리고 있다면 해결책은 없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귀하의 증세가 전립선염과 유사하군요. 저희 한의원에서는 전립선세척으로 전립선질환치료와 전립선의 기능회복에 도움을 드리고 있읍니다. 세척을 받으시면 회복이 가능할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