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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침술에관해..    
날짜 2002.04.25 조회수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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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질문드리기 쑥쓰럽지만 여자의사분이라 큰맘먹구 질문드립니다.
친구가 3년동안 불임이었다가 친척의 소개로
한의사분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한의원을 그만두시고 집에 계시면서
입소문으로 오시는 분들에 한해서
종종 진료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친구는 그 한의사분께 약과 침을 처방받고 임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밖에 다른분들도 많이 임신이
성공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두 4년동안 아기가 생기지 않아
그 친구의 소개로 한의사를 찾아깄습니다.
진맥을 잡고 여기저기 눌러보시더라구요.얼마나 아프던지..
근데 너무 민망했던것은 아래 속옷을
벗으라구 하시더니 아래를 보시더라구요.
너무 창피하구 민망하더라구요.
한의원에서는 그렇게까지 진료하시진 않잖아요.
물론 엄마랑 같이 있었기 때문에 오해는 안했지만
너무 당황했어요.
그리고 질 입구부분도 침을 놓는다구 하십니다.
저는 침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어서
질문드릴려구요.
원래 그곳에도 침을 놓습니까?
물론 사람의 증상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와 같이 불임일 경우 꼭 필요한건지..
좀 걱정이 됩니다.
물론 제 친구도 20일정도 매일 침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곳을 비롯해 여러군데를요.
몇일후부터 저도 맞으러 가기로 했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괜찮을까요..?
답변 꼭 부탁드릴께요.
꼭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음부에 침을 놓는 혈자리가 있기는 합니다. 임신을 위해 그곳에 꼭 침을 시술해야되는 지는 치료하는 의사의 개인적 견해이므로 뭐라 답변할 수가 없군요. 그러나 귀중한 몸을 치료받으시려면 정확한 간판이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그분이 정말 한의사인지 확인부터 하시면,일단 치료에대한 믿음도 생기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