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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날짜 2002.05.01 조회수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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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십니까?
많은 고민과 망설임 끝에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7세의 결혼 2년차 학생주부입니다.
실은 저희 부부생활이 완만하질 못해 늘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저는 부부관계가 정말 괴롭습니다. 제가 불감증은 아닌가 하는 고민도 되지만 야한 영화를 보거나 아님 남편과의 가벼운 키스에서는 흥분(?)도 느끼는걸 보면 아주 그렇진 않은것 같은데 본격적인 잠자리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도망이라도 치고 싶습니다. 뿐만아니라 관계 후엔 늘 어김없이 아래쪽이 몹시 아파 화장실에서 삽니다. 요즈음은
일주일에 한번 이하로 잠자리를 갖게 되자 남편도 불평하다 이젠 걱정을 합니다.또 제작년 여름 급선신장염으로 병원에 실려간 후론 오른쪽옆구리 아래쪽의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조금만 피곤하다던가 생리가 시작되는 날은 하루 종일 물 한모금 입에 댈 수 조차 없습니다.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아 봐씅나 원안은 커녕 통증도 사그러 들지 않습니다.어디서 부터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요? 도와주십시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신혼초기에는 간혹 귀하처럼 급성신장염을 앓는 여성들이 있읍니다. 평소 자궁과 방광이 약한데 무리한 성교로 인해 신장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그러나 이러한 질환들이 불감증의 직접적 원인이 되지는 않읍니다. 일단 직접 내원해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