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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연 고칠수는 있을까요..?    
날짜 2002.05.13 조회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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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26살인 여성입니다.
이제 결혼도 해야 하는데 전 성관계가 두렵습니다.
남자친구가 옆에오는것도 싫고 성관계를 갖는건 너무 싫습니다.
어쩌다 한번씩 할때도 액이 나오지 않아 성교 후 아픔을 호소할때가 많았습니다.번번히 거절을 하는 것도 남자친구에게 미안하구..키스를해도 몸을 만져도 아무런 느낌이 없는게 이것이 성불감증이 맞죠...?주위에 친구들은 이런 제가 이해가 안됩답니다.
그렇다구 오빠를 싫어하는건 아니구 제가 너무 사랑하는삶입니다.
또 정신적으로 그런 성에 대해 불결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어떻게 하면 좋죠..?저와 같은 여성분들이 많은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여성의 경우 첫성교에서는 대부분 쾌감보다는 통증을 느끼게됩니다. 통증이 과한 경우는 성교에대한 두려움때문에 성교시 흥분이 되지않으므로 자연 질내분비물이 적으므로 남성삽입시 통증을 느끼게됩니다. 많은 여성들이 처음에는 오르가슴을 느끼기보다는 성교시 갖게되는 통증이나 불감으로 고민을 합니다. 귀하의 경우도 그런 것 같군요. 한약중에는 질내분비물이 잘 나오도록 해주면 성감을 유도해주는 약이 있읍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자세한 진찰후 처방을 받으시면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