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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혹시 불감증은 아닌지 해서요...    
날짜 2002.06.11 조회수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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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오래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지금은 군대에 있어요..군대가기 전에도 성관계를 많이 가졌었는데(물론 남자친구의 요구 때문에만....) 아무리 남자친구가 애무를 해주고 그래도 흥분이 되지 않아요..흥분이 안되니까 애액도 안나오고 그래서 저도 남자친구도 너무 힘들어 해요...그냥 아무 느낌이 없다면 남자친구가 원하니까 할수는 있는데 이제는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싫어요...낙태를 한적도 있고...혹시 저는 불감증이 아닐까요,.그리고 갑상선은 호르몬계 질환인데 갑상선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낙태를 한적이 있는데 낙태를 많이하면 남자가 느끼기에 여성의 성감이 떨어지나요.....지금은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는데 가끔 설레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그런데도 섹스만 할려구 하면 설레는 느낌이 싹 없어져요...이런건 어떻게 해야되나요...저 불감증인 거죠? 고칠수는 있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아직 불감증이라 속단하기는 이르군요. 낙태를 한다고해서 꼭 성감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약중에는 여성의 성감을 고조시키면서 애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이 있으며, 혹 낙태로 인해 질수축력이 떨어졌다해도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