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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6.17 조회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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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30대초반 남성입니다. 위궤양과 역류성식도염 및 장염으로 2년이 넘게 병원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약 2주전부터 발기가 잘 되지 않고 발기되어도 금방 시들어버려서 삽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3번 시도했음) 최근에 특별히 달라진건 운동을 조금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체력이 약한 편임)과 송화가루를 매일 물에 타서 먹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것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병원에서 처방받아 먹고 있는 약때문인가요? 밤에 겁이나서 잠자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여름이라 더 그런건지 아니면 특별히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남성의 발기는 전신의 건강과 연관이 있읍니다. 몸의 컨디션이 떨어질때는 일시적으로 발기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읍니다. 그러나 이럴 때 대부분의 남성들은 정신적으로 더 위축되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상실해버리는 경우가 많읍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면, 특별히 신체적 이상이 없는한, 다시 강해질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