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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8.13 조회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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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올해 서른살이 된 남자입니다.
(일요신문 선생님 칼럼 독자랍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화장실에 자주가는 편입니다.
영화를 보러가도 중간에 한번은 화장실에 가게되죠.

섹스도 많이하고 자위역시 많이 합니다.
계속 섹스에는 자신이 있던터라
제 몸에 과신을 하고 있었지요.
섹스를 안해도 하루에 두번은 자위를 합니다.

그런데 요즘 발기가 신통치 못합니다.
그렇다고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만하지 못한거같아요.
귀두도 탄력을 많이 잃은것 같구요.

그리고 원래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러번 섹스를 한후에 소변을 보게되면 고환부근이
무지 뻐근합니다.
이게 어떤 증상일까요?
예전에 성병에 걸린 적은 없습니다.
섹스도 여자친구랑만 했었구요.

그리고 전립선세척요법을 하게되면 귀두부분도
단단해 질수있나요?

마지막으로 전립선 세척요법의 용제중에 죽염이 있던데요.
저번주에 죽염의 발암물질에 관해 뉴스에 나온것을 보았습니다.
상관없을런지요.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무엇이든 지나치면 곤란합니다. 과다한 성생활은 전립선에 무리를 줍니다. 성교후 고환주변에 통증이 있다면 전립선의 건강을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읍니다. 이런 경우 전립선강화 요도세척법은 아주 효과적입니다. 제대로 만든 죽염에는 발암물질이 있을 수 없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