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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몸이 예전같지않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고 병에 걸린 건아닌지..    
날짜 2002.11.02 조회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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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제 건강상태가 의심스러워서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현재 대학생입니다.
보통 아침 9시까지 등교기에 6시 30분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대부분 수업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저녁 9시에서 10사이입니다.
흡연은 하지 않고, 음주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월수금은 아는 동생 과외를 하고 있고, 토일요일은 닭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은 학교수업이 없어서 쉽니다.
예전(군대가기전,2000년)에는 하루 3~4시간 자고도 버텼는데,
지금은 너무 몸이 허약해진건지. 어디가 아픈건지,
매일 헤롱헤롱합니다. 힘도 없고, 조금만 일하면 피곤하고,
지난 5월에 제대하고 막노동을 쉬지않고 거의 3달간했습니다.
그돈으로 학교등록금마련하고, 복학했습니다. 6,7,8월일하고,
9월부터 바로학교다녔습니다.
수업도 좀 빡빡하게 짜서그런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강입니다.
점심은 대충 샌드위치정도로 때우곤합니다.
간기능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무척 피곤합니다.
근데 이상한것은 피곤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 몸무게가 빠질것인데, 몸무게는 오히려 약 2 Kg정도 찌고, 얼굴 살은 빠지고, 배만 나옵니다.
어디가 잘못된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간기능에는 이상이 없으신 것 같읍니다. 한창 나이이기는 하지만 생활패턴이 건강에 무리를 주고 있는 것 같군요. 식사도 부적절하시군요. 힘들고 빠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어 가벼운 운동이라도 해보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