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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립선 세척에 대한 질문입니다.    
날짜 2003.01.08 조회수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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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72년생 미혼 남성입니다.
보수적인 성격때문에 성경험이 없는데,5~6년 전부터
시작된 자위행위가 습관적인 것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성기도 왜소한 편이고,직장생활로 많이 바뀌었으나 원래
성격또한 소극적인 편이라 여성을 만나기 보다는
자위로 스스로 해결하는것이 습관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심할때에는 거의 매일이였으니까요..그런데
약 1년전부터 소변줄기가 조금씩 약해지고,소변보는 시간사이가
줄어들고,소변 본 후에도 잔뇨감이 있었습니다.
또,약 1개월전부터 자위시에도 발기가 되지 않는 횟수가
늘어나며,된 경우에도 강직도가 현저히 줄어든 것 같습니다.
지속 시간도 많이 짧아졌구요.
다른 분들의 상담글을 읽어보니까,여성에 대한 자신감상실로
발기부전인 경우는 있다고 하는데,전 그런경우도 아닌것 같아
걱정입니다.약 1년전부터 결혼에 대해 고려중인데,요즘은
사람만나는 것 보다,제 몸에 대한 진단을 하는것이 먼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느 신문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어느 의학 칼럼에서 저와
비슷한 경우의 독신남에게 진맥과 함께 한약 처방으로 기력을
회복한 경우가 있다고 보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 오래된 잘못된 습관으로 신체에 이상이 생긴
것인지,아니면 심리적인 것인지,또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아직 젊은나이에 상당히 당혹스럽고,
젊은시절을 허송세월한 것 같아 답답합니다.상담글들을 보면
치료가 된다고 하는데,다른 부분도 아니라 결혼 등 앞으로 제
인생에 중요한 문제라 솔직히 조금 불안합니다.
원장님의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p.s.신문기사를 보고 글을 남기는 것이구요,전립선 세척이나
약재 등 가능하면 한방으로 치료하고 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나친 수음이나 기타 성행위가 전립선이상이나 발기력에 문제를 야기하기는 하지만 귀하의 경우 수음(자위행위)보다는 전립선자체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일단 문제가 의식화되고나면 심리적 위축이 가중되면서 발기력이 점점 떨어지기도 하지요. 저희 한의원에서 시술중인 전립선세척법은 전립선의 기능회복과 아울러 남성의 발기력회복에도 도움을 드릴 수가 있읍니다. 예약(전화)하시고 내원하시면 성의껏 도와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