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당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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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주변에 화농성 여드름이 많이 났습니다.

날짜	2003.05.30	조회수	695

확인	완료

내용	입주변과 턱밑으로 여드름같이, 종기보다는 작게해서 솟아나고 화농성으로 짜더라도 쉽게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마도 한두개 정도 나고요...얼굴이 많이 거칠어 졌습니다. 안에 뭔가 들어서 잡히는데 누렇게 터지는 것두 아니구 안으로 사그러지는 것두 아니구 고정되 버렸구요.. 입주면의 여드름이요 자궁이 안좋아서인지, 단지 위, 장이 안좋아서 그런지 보합적인 건지 궁금하구요 겨울에는 냉도 좀 있고 냄새도 좀 나고 하더라구요..지금은 좀 나아졌는데..또 전에 자궁쪽인지 신장쪽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고 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배가 전체적으로 명치밑에서 배꼽밑까지 손으로 누르면 안들어갈 정도로 딱딱합니다.. 3~4일에 한번씩 대변을 봐도 양이 작고 어쩌다 고기나 술을 마시면 좀 소화가 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변비는 있었는데 그래도 신경 써 주면 하루에 소량이 라두 대변을 보고 소화불량에 배에 가스가 차고 덩어리가 잡히면 따뜻하게 해주고 손으로 풀어주고 하면 괜찮았는데 이젠 배 가 너무 딱딱해 지고 소화가 안되네요...한두번 뱃속이 너무 땡 겨서 허리를 못펴던 때가 있었습니다....2~3달 된 것같습니다... 그 때 위장이 되게 쓰리고 배가 차게 뭉치고 했는데.. 신경을 못썼습니다...장이 잘 안 움직이는 건지... 시간이 되면 병원을 찾아가 볼까 하지만 우선 그전에 왜 그런 지, 또 음식이나 조심할 거라든지, 제가 할수 있는 방법등을 알 고 싶습니다... 또 배에 부항을 뜨시는 분도 계시던데 그게 효과가 있나요... 장에 자극을 주는 차원에서 좀 도움이 되겠죠?

답변	안녕하세요. 갑상선이 안좋으면 인체 호르몬의 부조화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읍니다. 그리고 귀하는 소화기와 자궁의 기능이 약하신 것 같군요. 병은 키우시면 안됩니다. 바쁘셔도 일단은 병원에 직접 내원하셔서 자세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음식은 기름진 음식보다는 담백한 음식(주로 채소류)을 많이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부황요법은 인체 어혈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부작용이 없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