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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내 건조함에 관해서 문의 드려여

날짜	2003.07.20	조회수	806

확인	완료

내용	안녕하세여 항상 질의 건조함을 느낍니다..질의 입구도 아침에 일어나면 바싹 말라있구요.. 외출하고 돌아와도 분비물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그게 말라서 입구를 막고 있어요.. 현재 애인은 없는 상태인데 1년전 헤어진이후로 성욕또한 전혀없고 애인이 있었을때도 그랬구여 요즘 운동을 하다가 허리가 아프다가 조금 저려서 한의 원에 침맞으로 갔는데 한의사분께서 제 입주위에 난 여드름을 보시더니 자궁쪽이 이상이 있다고 해서 심각성을 더 느끼고 있습니다.. 제나이 아직 서른 둘 밖에 안됬는데...질의 건조라니..무슨 할머니도 아니구여,,,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선생님 왜 이런 증상이 일어나나요?...(남자분이라 자세히 여쭤보지도 못했어여) 치료는 할 수 있나여?..(20대와 는 정말 사뭇다른 모든변화가 있어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소변을 너무 자주봐여 또한가지...오줌이 너무 마려운 적이 없어여 항상 마려운거 같으면 가서 힘없이 누곤 합니다 오줌을 눌 때 참는 운동을 하면 좋다고 하는 설이 있는데 저는 참는 다기 보다 오줌이 저절로 나오는 힘이 없어여 제가 힘을 주어야 오줌이 나오거든요(이런 현상이 몇년 됫어여) 정말 제가 할머니가 된걸까여?.... 치료가능 한지...부탁드려여

답변	안녕하세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성욕은 자연히 생기며, 성욕이 있어 흥분되면 질은 촉촉하게 젖을 것 입니다. 건강한 여성의 질은, 성욕에 의한 분비물외에는,평소에 보송보송한 것이 좋은 상태입니다. 소변의 문제는 방광과 연관이 있는 것 같군요. 방광괄약근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해보세요. 운동으로도 개선이 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