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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정액은 남녀가 같은 성분인가요?    
날짜 2003.09.03 조회수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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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남자에게서 배출된는 정액은 주요 성분이 단백질성분과 산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여자에게서 나오는
사정액도 산성을 띤다고 하셨는데 정액속에 포함된 정자는 산성을 만나면 죽지 않나요? 산에 아주 약하다고 들었거든요.그리고
몸밖에 뿌려진 정자들은 산소를 만나면 죽는다는것도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관계할때마다 사정을 하는 저같은 경우는 아이를 갖기 힘든가요?
제가 알고 있는 성지식이 잘못되었으면 바로잡아 주세요.
걱정입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지-스팟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은 남성의 전립선액에 포함되는 산성 포스파타제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남성의 사정액과 비슷하나 완전히 같지는 않읍니다. 그리고 그 분비물로인해 불임이 될 수 있다는 의학적 보고는 없읍니다. 정자가 아주 건강하면 질밖에서 사정되어도 질속으로 들어가 자궁에 착상되는 경우가 있읍니다. 질밖에 뿌려진 정자가 죽는 것은 산소때문이기보다는, 정자가 생존기간동안 살기위해 필요한 환경과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는 것이 더 큰 원인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