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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날짜 2003.09.27 조회수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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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내와 저은 동갑내기입니다.(35세)
결혼 10년차되구요
저는 잠자리를 2~3일정도에 한번씩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인지 관계후에 10번중에 7번정도는 골반과 허벅지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심할경우에는 관계후 2틀까지도 통증이 가시지 않더라구요
아내도 전혀 생각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몸이 힘들면 부부관계도 귀찮다고 한는군요.
그런데 저는 피곤하더라도 꼭 관계를 해야지만이 잠을 청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마찰을 빚기도 합니다.
제가 비정상적인 사람인지
아내가 운동 부족인지 아니면 아내에게 다른 병이 있는건지 무척 궁금구요.
어떻게 해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상담드리고 싶습니다.
전에는 쑥스러워서 방문 상담에 대한 엄두를 못냈는데 요즘은 필요하다면 방문 상담을 해서라도 꼭 해결받고 싶은생각이 간절합니다.
또 한가지는 관계를 하고난후 아내의 질입구쪽에 상처가 나서 통증을 자주 호소합니다.
통증이 아물려면 2~3일은 가야하구요.
제가 너무 과격한 운동을 하는건지 원래 아내가 약한건지 다른분들도 똑같은 경험을 하는지 저희만 그런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이렇게 온라인에서 상담의 장을 열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여성의 질은 아주 부드럽읍니다. 여성이 성욕을 느끼고 흥분하게되면 질내에서 분비물이 나와 남성의 마찰을 완화시켜주지요. 여성이 성교통이 있는 경우는 분비물이 적거나, 혹은 너무 거칠게 삽입운동을 하는 것에 기인할 수 있읍니다. 여성의 성감대는 질안 깊숙이 보다는 질입구 근처에 많읍니다. 골반과 허벅지의 통증은 무리한 삽입에 기인한 것 일 수 있읍니다. 체위에따라 삽입시 통증이 줄어들 수도 있읍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상담을 해보아야 알겠지만, 일단은 귀하께서 부드럽게 부인을 사랑해주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