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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의 성기능장애

날짜	2003.11.11	조회수	967

확인	완료

내용	결혼11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은 7년 전부터 사정시 쾌감을 느끼지 못했지만 꾸준한 성관계가 잇었습니다 그런데 1년 전부터 주말 부부가 되었고 그래도 매주 관계를 갖었는데 5개월 전 어느 여자로부터 전화가 오면서 서로 많아 싸우게 되었습니다.그래도 성관계는 해왔는데 2개월 전부터는 아예 절 멀리 합니다 한달 전부터는 다시 합쳐서 살고 있는데 싸운뒤의 휴우증과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고(년중무휴) 허나 절 가까이 하려고도 안하고 싞은땀을 흘리고 갱년기인가 딴여자가 있나 의심도 되고 어떻게 풀어 가야 할지 매일 같이 잘려고는 합니다만 신체접촉이나 성관계는 아예 생각도 안해요. 감정의 앙금은 약간씩 아무는 것 같은데......어떻게 끌어 당겨야 할지 남편은 싸울때 사정시 쾌감을 못느끼는 것에 매우 불만이고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면 일시적으로 성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읍니다. 억지로 사랑을 나누기는 어렵읍니다. 남편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다면 체력회복이 우선이겠죠. 몸도 건강하고, 집에 와서는 마음이 편해진다면 사랑의 문도 활짝 열리겠죠. 남편의 불만이 성적불만족에 있다면 귀하께서 노력을 하셔야겠읍니다. 사정감 저하의 원인이 파트너에게서만 비롯되는 것은 아니지만,성이라는 것이 다분히 상대적이므로 파트너의 조건에따라 쾌감은 달라질 수는 있읍니다. 질근육의 수축을 도와주는 항문조이기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성감이 좋아질 수 있읍니다. 그리고 사랑은 서로가 서로의 몸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것 입니다. 남편이 나에게 뭔가를 해주기만을 바라지만 마시고 '내가 남편에게 무엇을 해줄 것 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세요. 사랑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을 때 더욱 빛이 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