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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장과 상관이 있는지요..    
날짜 2003.12.08 조회수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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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32에 아직 성겸험은 없구요,약 1년전부터 잔뇨감,빈뇨가 있습니다..물을 많이 마시는편인데,소변을 보고나서도 좀 남는듯한 기분이 듭니다.요속이 느리거나 소변이 끊기는것은 아닌데 물을 좀만 많이마셔도 아랫배가 빵빵해지는것이 느껴지며 소변을 봐야합니다.아직은 새벽에 소변떄문에 잠을 꺠는것은 아니구요.소변보고나면 끝이 좀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22세에 첨으로 자위를 하기 시작했는데,그 이후로는 거의 매일같이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지금도 일주일에 절반정도는 새벽발기가 되는데,걱정스러운것은 자위할때도 강직도가 많이 약해지고(음경만 딱딱하고 귀두는 딱딱해지지 않습니다),어떤 경우에는 강직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정을 하게됩니다.물론,당장이라도 자위를 멈추어야 하겠지만,지금은 어떤 쾌감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서 , 확인하고 싶어서 한다고 해야겠네요...한달전부터 생각해보면 어떨때는 스스로 만족스러울 정도로 한번에 연달아 3번도 되었다가 어떨때는 이틀정도 연달아 되지도 않고...참 고민스럽습니다...

예전에 어느 신문기사에서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을 기운이 떨어진 "신"을 치료하여 나았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이 "신"이란것이 신장을 말하는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얼마전 혈액/소변검사를 하니 약간의 고지혈증과 황달증세가 있다고 했는데,가능하다면 외과적인 치료보다는 한방으로 치료를 했으면 합니다...가능한지 알고싶네요...참,그리고 다른 한의원에서 제조한 '공진당'을 먹으면 효과가 좀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귀하께서 본 기사의 정확한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신"이 '신장'을 말하는 것 같기는 하군요. 그러나 한방에서 말하는 "신"이 양방에서 말하는 '신장'과는 그 개념이 다소 차이가 납니다. 우선 고지혈증과 황달증의 치료부터 하셔야 돨 것 같군요. 치료는 가능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