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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담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날짜 2004.01.24 조회수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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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의 현재 몸의 증상으로는 잔뇨감, 세뇨, 소변다보고 난후 소변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현상이 있고 아랫배 쪽에 간헐적으로 미세한 통증이 있으며 고환쪽 부위가 계속 냉습하고 허리뒷쪽 부분이 많이 아픕니다.

그런데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1. 허리 양 뒷쪽 (특히 왼쪽 뒷쪽) 부분이 아픈데 어떨때 아프냐 하면요 저녁 식사 많이 하거나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먹거나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새벽에서 아침 일어나기 전 사이에 통증이 심하여 못 누워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피곤하여 계속 잠을 자면서 엎어져 자고 하다 도저히 안되겠다고 싶을 때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거나 아니면 잠을 깨고 상체를 일으켜 세운 자세로 있으면 통증이 점점 사라지고 낮에 일상생활할때는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녁 잠 자기전에 뭘 먹는것이 겁이 나고 또 어쩔수 없는 술좌석이나 식욕으로 많이 먹은 날에는 잠자기가 두렵습니다. 아플까봐서요. 아니면 새벽의 통증을 감수해야 하고 각오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도 전립선의 이상과 관계가 있는지요

2. 등뒷쪽 아픈 부분이 신장쪽인것 같은데 계속 방치하면
위험해 질수 있나요 콩팥의 기능이 떨어질수가 있나요

성실한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귀하께서 호소하시는 전반적인 증세가 전립선과 연관이 많이 있군요. 만성전립선염은 몸의 컨디션에따라 증세가 다소 유동적 입니다. 피곤하거나 음주후에는 증세가 더 심해집니다. 과식을 하여 장이 가득 차거나, 방광에 소변이 가득차면 결국 전립선을 압박하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읍니다. 등뒷쪽의 통증에 대해서는 직접 진찰을 하여야 상담이 가능할 것 같군요. 만약 신장에 이상이 있다면 빨리 치료를 하여야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