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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이 밤마다 자신의 것을 만지며 자요    
날짜 2004.01.24 조회수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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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1달된 주부입니다.
남편과 만나서 결혼에 이른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은 새내기이지만
너무도 기가막혀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남편은 자면서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기를 만지며 잡니다.
전 처음에 장난인가 싶었지만
매일밤 그럽니다.
제가 하루는 정말 화내며 각방을 쓴 이후로
아예 손을 올리고 이불 속으로는 손도
넣지 않고 자기까지 하면서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제가 또 만질까봐 한손을 잡고 자는데
다른 한손으로 무의식중에 또 똑같이
손을 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편은 오늘 병원에 가자고 하는데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어느과로 가야할지도 막막합니다.
밤만되면 전 거의 스트레스에 잠도 못자고
지금은 임신중이라 더욱 우울합니다.
부부생활에도 문제가 없고 만족한다는데
왜 자꾸 그런 행동이 반복될까요?
남자들이 모두 그렇다고 우리 남편은 우기면서
처음에는 안 받아들이다가 지금은 자신도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에 스스로 놀라는 눈치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 버릇이 고쳐질까요?
도와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남성의 성기는 밖으로 나와있기때문에 대부분의 남성들은 어릴때부터 자신의 성기를 장난삼아 만지면서 성장을 합니다. 그러므로 남성이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며 문제될 것이 없읍니다(만지는 강도가 지나쳐 상처가 나지않는 범주에서). 그래도 염려가 되신다면 남편의 손이 자연스럽게 귀하의 몸으로 향하게 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