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성의학자료 > 상담모음집  
 
 
제목 불감증    
날짜 2004.06.10 조회수 374
확인  완료 
내용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정도 지났습니다.
창피하지만 문제가 심각한지라 이렇게 올립니다
신랑은 직업상 지방에 있는 일이 잦아 한달에 3~4번정도의 부부관계를 가집니다.
생리 전 며칠이랑 생리 후 며칠엔 관계시 흥분되고 질분비물도 분비가 됩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지 않거나 그 외의 기간에는 어떻게 해도 반응이 없습니다.
신랑이 아무리 애무를 잘해줘도 제 몸엔 아무런 반응이 없고 그저 간지럽기만 합니다.
가끔씩 오는데 잘 안될때가 많아 신랑은 불만이 쌓이는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치료를 받으면 해결을 할수 있을까요
이게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어릴때 아무것도 모를때부터 자위를 해 왔습니다. 어릴땐 뭔지도 몰랐지만요
답변 안녕하세요. 자위에 익숙한분들이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는 만족을 못느끼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성교시 서로의 느낌에대해 진진하게 대화를 나누시나요? 자위시 성감이 있는 부분을 남편에게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읍니다. 한약중에는 질의 수축을 도와주면서 성감을 높여주는 약이 있읍니다. 내원하셔서 직접 진찰을 받아보셔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읍니다. 감사합니다.